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체의 신비전 (문단 편집) == 비판 == 인체의 신비전은 엄연히 살아있었던 인간의 시체를 활용한 전시회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이게 실제 시체라는 사실을 모르고 구경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애당초 주최측도 실제 인간의 시체를 활용한 전시라고 의도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물론 실제 시체임을 사전에 알렸다고 해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당시 전시회에서는 모든 시신이 교육적인 목적으로 기증된 것이라고 홍보했다는 문제도 있다.] 즉 다른 나라에서 [[네크로필리아|비정상적인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즐기는 엽기 쇼 취급을 받은 데 비해, 한국에서는 전시회 제목 때문인지 '''과학적, 교육적 행사'''로 인식되어 대중적인 관심을 받은 기형적 사회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 주요 논쟁거리이다. 이 문제는 언론에서도 제기했다. 심지어는 이 전시회 '''주최자'''가 한국의 분위기를 보고 놀라워 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134937|#]][* 물론 외국에서도 의학적인 전시라고 홍보는 했지만 이는 군터 폰 하겐스를 비롯한 주최자측의 입장일 뿐, 언론 및 여론에서는 사실상 '시체 엽기쇼', 즉 기괴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엽기적인 오락성 전시회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당당한 학술행사 대접을 해주며 아예 아동, 학생들에게까지 관람을 권유하는 분위기까지 형성되었으니 주최자인 하겐스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 해당 기사에서도 다루듯 관람객들의 분위기 역시 애초에 시체 엽기쇼를 기대하고 온 유럽의 관객들이 전시 내용을 작정하고 호러 컨텐츠로 받아들이다가 기절하는 사례까지 나왔다고 하는 것과는 달리, 한국 전시의 관란객들은 처음부터 '학술적 목적의 전시'로 받아들이고 접했기 때문인지 별 충격 없이 전시물을 접하는 차이까지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2년 기준 현재까지도 국내 인터넷 상에서는 이 전시회를 의학적, 예술적 측면에서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대부분 이 전시회에 대한 논란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평가를 내린다고 볼 수 있다.] 일단 한국에서 해당 전시가 전국 순회 전시+재전시까지 이뤄질 정도로 상당한 성황을 이룬 것은 사실이고, 도덕적인 면뿐 아니라 관람자의 감성 면에서도 상당한 문제될 전시회인데도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관람을 권유하다 못해 '''강요'''하는 경우가 흔했다. 전시회가 처음 열리던 무렵에는 아예 초중고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할 정도였으니 지금 시점에서 보면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사회현상이었다. 2002년 전시회가 처음 열렸던 무렵에 아이가 무서워서 못 보겠다고 우는데 부모가 '지금 지나가면 다시는 못 보는 거'라면서 아이를 거의 윽박질러가며 보게 한 사례도 있었을 정도다. 또한 이러한 전시회가 놀이공원, 어린이 박물관 등에서도 전시되었다는 사실도 훗날 많은 논란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